[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제주시 종합민원실은 2025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민원 편의 시책 및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민원 편의 시책으로 법률전문가 등과 함께하는'읍·면 지역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하여 각종 생활 고충민원 해결을 돕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의'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통해 주차 걱정 없는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민원안내 통역서비스’지속 운영과 더불어제주시 홈페이지와 연동한 디지털 순번시스템 설치 및 디지털 민원 ZONE을 새롭게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도 민원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직원 교육에 활용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를 향상시켜 시민의 체감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
지적 분야에서는 지적영구보존문서 전산화 및 지적측량 기준점 설치를 통해 디지털 지적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함덕리 5·9지구와 청수리 5지구A지구 총 1,339필지· 44만 7천㎡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를 지정하여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한다.
부동산 분야에서 공시지가의 경우 33만 2천 필지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산정 및 정밀 검증을 통해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부동산 중개행위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화북2 공공주택지구 및 주변지역 토지거래계약 허가제를 운영(4개지역· 16,449필지)하여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촘촘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도로명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을 확충하고 유지 관리하여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연지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2025년 다양한 시민 맞춤형 시책을 통해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