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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체력인증센터, 전국 성과평가 (체력측정 부문) 3위 달성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울산 남구 체력인증센터가 2024년 전국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 결과 체력측정 부문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 71개 체력 인증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에는 체력 측정 건수와 체력 증진 교실 참여 인원 등이 포함됐다.

남구는 이 가운데 ▲ 체력 측정 건수와 체력 증진 교실에 참여한 인원이 모두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 ▲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하고 비대면 교실 활성화를 이뤄냈다는 점 ▲ 학교와 보건소, 경찰, 원자력본부, 복지기관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남구는 구민들이 건강 체력을 증진해 활력 넘치는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체력 인증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처방사와 체력즉정사 등 전문인력 5명이 남구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한준 울산 남구 체력인증센터장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울산 유일의 체력센터가 구민들 가까이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남구민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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