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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복지재단, 2025년 복지사업과 나눔문화 실천 확대

설립 10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 제시, 복지 향상 및 나눔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은 2025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재단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향후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진주시복지재단은 2025년 당초 예산 16억 3200만 원을 편성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사업을 포함한 총 32개의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다.

특히 셋째아 이상 신생아 배냇저고리 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출생률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문화예술·관광 복지 지원 확대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 내 3개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UCC 공모전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린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에 전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나눔 실천 팻말 제작 등으로 기부자들의 기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기존의 복지사업과 사회복지 수탁시설 운영에도 집중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8개 수탁시설의 운영을 효율화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25년에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해로, 더 발전된 복지사업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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