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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 올해의 청렴명언 선정

개인 사무공간에 ‘부착’ 근무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음성군 소이면에서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조직 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시무식에서 올해의 명언을 선정하고 민원인도 함께 볼 수 있는 개인 사무공간에 부착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명언은 미국의 사상가이며 시인인 랠프월도 에머슨의 명언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청렴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다”가 선정됐으며, 직원 각자가 개인 사무공간에 부착하고 근무하게 된다.

김호영 면장은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끊임없는 자기진단과 청렴한 자세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강화해 밝고 청렴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으로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명언은 다산정약용 선생의 “나의 수고로움으로 인해 만인이 즐겁고 행복하다면 그 무엇을 바랄 수 있겠는가”가 선정됐으며,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명언을 부착해 민원인과 직원들이 함께 보고 느끼는 청렴 교육의 장이 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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