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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부터 전자서식시스템 도입 추진

자료 취합 소요 시간, 당초 일주일에서 2일 내로 단축!

[한국제일신문, 김성광기자] 원주시는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민간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서식시스템(SaaS)을 시범운영한다.

해당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입된 민간클라우드서비스로, 종이 기반 행정체계를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하여 자료취합 업무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시 자료 취합에 소요되던 시간을 기존 일주일에서 평균 2일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모든 자료가 통합 DB로 관리되어 데이터 활용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무분장, 사업관리, 수요조사, 공공데이터 관리 분야와 관련한 일부 부서부터 전자서식을 도입, 시범운영 후 내년 상반기 중 전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자서식시스템 도입은 단순히 업무 효율성 향상을 넘어 데이터기반행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스마트행정을 구현해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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