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이미란기자] 남원시와 서울대학교 지역의료혁신센터는 12월 30일 오후 13시 30분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남원시 발전모델에 적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방향성 제시 및 사업발굴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간의 추진과정으로 8월20일에 남원미래의료포럼 개최로 착수보고회시간을 가졌고,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발표한 4가지 유형의 발제내용을 바탕으로 2가지 사업(▲치매 인지기능평가 키오스크 실증사업▲ KB 오‘케어 실증사업)을 선정해 남원시 현장에 적용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2달 동안 진행을 해왔다.
지난 11월 6일에 중간보고회 시간을 통해 진행 과정 등 문제점을 점검했고, 12월 30일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진과 활발한 의견교환의 장이 됐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최경식 시장, 시의회 김영태 의장님 및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실증사업 현장의 주축 이였던 남원시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청취했다.
남원시는 최종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등 의료서비스 확충 및 의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남원시가 디지털헬스케어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시민들의 건강 수준이 향상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