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양양군은 올 하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규제 개혁 등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추진한 직원으로, 군은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안전교통과 허태규 주무관의 성과가 선정됐다. 허 주무관은 CCTV 단속 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 소유자에게 사전 안내 문자발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했다.
우수 사례는 경제에너지과 도영진 주무관의 성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주택지원사업의 자부담비를 인하함으로써 군민의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태양광 설치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장려 사례는 3건으로,▲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내 산지 부분 준공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규제 사항을 해결한 허가민원실 전형근 산지허가팀장 ▲2030년 양양군관리계획(재정비)결정(변경)을 완료하여 토지이용 제한을 해제한 도시계획과 홍래성 지역계획팀장 ▲볼링장 건립·사이클경기장 에어돔 공모사업 선정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한 교육체육과 이성훈 주무관이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성과상여금 가점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에 전파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을 장려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