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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 선정, 6년간 국고지원 받아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인천 서구 문화재단은 서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 ・청소년이 일상에서 즐겁게 음악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예술활동을 통해 변화한 아이들이 가족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5년도부터 6년간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후 7년차부터는 자립 거점기관으로 운영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전문공간인 ‘서구드림 아카데미(신현)’에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위한 전용 교육 공간을 신규로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홍보하는 등 차근차근 준비해온 결과라고 전했다.

특히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선정된 만큼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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