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서구, 청라 노을 공영주차장 개방 전 현장점검 실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인천 서구는 27일 청라 노을 공영주차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나상원 보좌관(이용우 서구을 국회의원), 김춘수 서구의회의원, 청라 3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통장자율회장, 주차관리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라 노을 주차장은 28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사업비 약 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올해 3월 실시설계를 거쳐 12월에 준공됐다.

청라 노을 공영주차장은 친환경 주차장으로 미세먼지저감블록과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되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약 효과를 제공한다.

미세먼지저감블록은 차량 통행 시 공기 중 미세먼지를 흡수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태양광 가로등은 자가발전된 전기로 주차장을 밝힌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주차난 해결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노을 공영주차장은 2025년 1월 말까지 임시(무료)로 운영되며, 2025년 2월부터는 정식(유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서구]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