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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단성면 수산마을회, 경로당 신축기념식

88㎡ 규모…방 2개·거실·주방 갖춰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산청군 단성면 수산마을회는 지난 28일 ‘수산경로당 신축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산청군농협 조합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 경로당 신축사업 일환으로 준공한 수산경로당은 고건수 덕산건설 대표가 확보해준 부지에 88㎡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넓은 거실과 주방을 갖추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배움의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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