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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여성합창단,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기탁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 상금 문화부 지원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여성합창단이 후원금 1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2025년 신설 예정인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문화부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원경 부단장은 “유성구여성합창단 단원들이 재단 내 문화예술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성구여성합창단은 1990년 창단 이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2016년 제9회 세계합창올림픽 챔피언스 여성합창부문 금메달,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 금상(2014)과 은상 4회(2015, 2017, 2019, 2022)를 비롯해 올해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11월 28일 제34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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