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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말 맞이 온정 나눔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 북구는 연말을 맞아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2024년 연말 맞이 선물 꾸러미 30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물 꾸러미는 결식 우려 청소년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밥, 사발면, 조미김 등 다양한 간편식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시랑골복지후원회에서 구포3동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7개를 지원했다.

이에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선물꾸러미와 전기장판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물품을 받은 학부모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북구청에 감사드리며 사회로부터 관심과 보호를 받는 기분이 들어서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 대상 전문 상담 기관인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 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북구에 거주하는 9세 부터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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