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안성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접종‧위생수칙 준수 당부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26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원 300개소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명 당 13.6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고 밝히면서, 최근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H1N1, 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세계보건기구 권고 백신주)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①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②임신부 ③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고하며,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그리고 임신부 등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니, 미접종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