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12월 26일 연말을 맞아‘사랑할만두, 그럴만두’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청소년 200가정에 만두, 떡국떡, 사골육수, 식혜 등 연말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 및 안금례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회 김용남 회장, 의정부시장 사모님 등 총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추워진 날씨로 소외계층 청소년가정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였다.
특히 ‘사랑할만두, 그럴만두’ 나눔봉사활동은 지역상생발전 및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만두재료와 떡국떡 등을 의정부시 지역특산품을 활용하여 준비했으며 만두속 만들기, 빚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직원들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자원봉사자분들이 하나하나 직접 준비하여 정성을 더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어렵고 소외된 청소년가정들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모여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만두와 떡국으로 든든한 한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