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밀양시,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사회보장제도 교육

2024년 마지막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교육 실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밀양시는 지난 26일 밀양구치소를 방문해 다음 달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1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출소자들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긴급복지 지원사업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 방법, 선정 기준, 지원 내용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 연계 보장 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이번 교육이 출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출소자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2013년부터 밀양구치소를 방문해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시작했으며, 올해 1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밀양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