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1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포함해 연내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조계원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여수시 특별교부세는 ▲망마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정비사업비 5억 원, ▲거북선 공원 등 도시공원 호수 정비사업비 5억 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비 2억원 등 총 12억 원이다.
망마국민체육센터 수영장시설정비사업은 여수시민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수영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공원 호수 정비사업은 여수의 대표적인 도시공원인 거북선 공원을 비롯해 웅천못 공원, 성산공원 등 주요 공원의 호수 정비를 위한 예산이다. 호수 바닥 오염토 준설, 호수 내 폐구조물 철거, 수질정화장비 설치 등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은 노후된 지붕 보강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고,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계원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여수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있는 발전을 할 수 있는 예산을 중앙정부로부터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조계원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