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민선8기 10대 구청장 공약사항’ 세부 실천 방안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구정을 내실 있게 꾸려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이번 보고 및 토론회는 윤일현 구청장 주재로 공약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공약사업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부서에서 제출한 공약 검토 내용 보고, 외부 전문가의 방향 제안, 구청장의 강평으로 진행됐다.
금정구는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이라는 강령을 내걸고 △사람이 모이는 명품도시 △힘차게 성장하는 활력도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재난을 예방하는 안전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도시의 5가지 구정 목표를 수립하고, 그 아래 44개의 세부 실천 공약사업을 임기 내 알차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는 “교육, 사회복지, 문화, 관광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포진된 공약사업을 보니,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굉장히 기대된다”라며 공약이 결정되고, 이행되는 과정 역시 구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금정구 민선8기 10대 구청장 공약사업의 세부 실천 계획에 반영하여 내년 1월 말까지 최종 확정하고, 2월경 금정구 누리집을 통해 구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윤일현 구청장은 “공약 부서에서는 오늘 보고회에서 토론한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여, 공약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종 실천 계획에 잘 반영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