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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신하교회, 따뜻한 성탄절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15일 부발읍에 있는 이천신하교회로부터 2,200만 원 상당의 겨울 극세사 이불 200채와 라면 300박스, 두유 100박스, 뉴케어 10박스, 전자레인지 10대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3주간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이불과 라면, 음료 및 전자레인지는 부발읍 맞춤형복지팀과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분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환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는 교회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루어진 나눔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이천신하교회 성도들의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부발읍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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