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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언 국제상회 회장,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 기탁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12일 박국언 국제상회 회장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국언 국제상회 회장은 ‘승학사랑회’를 조직해 1992년부터 엄궁동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승학사랑회가 운영되지 않고 있는 현재는 개인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계속 이어왔다.

박국언 국제상회 회장은“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30년 이상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주시는 박국언 국제상회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동에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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