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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신고 서비스 시행

대형폐기물을 스마트폰에서 한손으로 처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울산 남구은 대형폐기물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와 처리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바로처리'를 도입해 16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내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로처리' 서비스를 도입하면 대형폐기물의 신고 절차가 기존 전화 접수 방법에서 모바일앱(홈페이지) 접수 방식이 추가돼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처리’는 대형폐기물을 신고하고 처리하는 절차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앱으로, 기존의 전화 접수 방식에 더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새로운 접수 방법을 추가해 향후 주민들이 대형폐기물 배출을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은 시민 편의 향상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처리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사용 방법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와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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