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2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24년 CP포럼에서 JDC가 AA등급평가증을 수여받았다.
이로써 2022년에 달성한 AA등급을 2026년까지 유지하게 됐다.
CP등급평가란 CP를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범위는 ▲CP도입 및 운영 방침 수립, ▲최고경영진의 지원, ▲사전감시체계,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 및 개선 등이다.
JDC는 2020년 이사장 주관으로 CP도입 선포식을 개최하여 CP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기관의 업무영역에 따른 공정거래 관련 법령 리스크를 평가하고, 내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관련 법령 교육을 운영하는 등 법령 위반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평가에서 JDC는 CP운영에 관한 대내외 홍보, 자율준수관리자의 임명, CP 운영사항에 대한 직접 보고체계 관리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CP도입 5차년도인 올해 CP등급평가 AA등급을 갱신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업체와 상생협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