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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2024 좋은이웃만들기 마을공동체 경진대회'대구북구새마을회 검단동“어울렁 더울렁 한마당”장려상 수상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대구북구새마을회는 12월 13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2024 좋은이웃만들기 마을공동체 경진대회'에서 검단동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운동의 일환인 ‘좋은 이웃 만들기’ 활동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시상으로, 동기부여와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국고 공모사업 추진 34개 신청 지역 중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18개소와 자체 사업추진 3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체 회원 등 250여명이 모여 우수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 점수에 따라 시상했으며, 검단동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공동체는 지난 10월 24일 대구새마을부녀회 주관 실천 수범 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날은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돌봄과 나눔, 어울림을 목표로 나눔 텃밭, 전통과 다문화의 교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 성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현수 회장은 “좋은 이웃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따뜻한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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