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후원금 전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는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강선희)에 후원금 688만4,000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월 개소한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정착을 돕기 위해 현지어 상담원 4명을 비롯한 직원 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들의 사업장 애로사항과 일상생활 고충 상담, 한국어교실, 공동체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경애 국공립분과위원회 회장은 “매년 연합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후원금이 김해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경남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다 보니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이 많다”며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김해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