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포항시는 올해 말까지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바다 그림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바다 그림책’은 바다를 소재로 한 그림책으로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해양 도시 포항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에서 선정한 바다 관련 그림책으로 전국에서 추천과 투표를 받아 그림책 전문가들이 7권을 선정했다.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선정한 ‘바다 그림책’은 이기훈 작가의 ‘09:47’(글로연), 강효선 작가의 ‘바다’(향출판사), 희봄 작가의 ‘바다를 후루룩’(북멘토), 케빈 헹크스 작가의 ‘바닷가 작은 집’(행복한 그림책), 박형철 작가의 ‘별 따는 해녀’(학교앞거북이), 하수정 작가의 ‘ 파도는 나에게’(웅진주니어), 아베 유이 작가의 ‘파도의 하루’(그린애플)까지 총 7권이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인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의 의미를 담기 위해 7권의 바다 그림책을 선정했다”며 “이번 전시로 바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12월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끝이 나지만 관람객들의 ‘책으로의 항해’는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