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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중학생 대상 진로심화활동‘진로토크콘서트’ 운영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일와 12일에 중학교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심화활동 ‘진로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2024년 중학교 1학년 ‘진로콘서트’는 곡성의 3개 중학교 1학년 154명을 대상으로 12월 10일(화)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성악가, 청소년상담사, 롱보드라이더 세분의 진로 멘토들이 진로 경험을 강연하고 즉석에서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생각해보며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3차 전환기 ‘집중학년제’는 곡성의 3개 중학교 3학년 149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목) 같은 장소에서 열렸으며,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 김정배 교수와 인문밴드 ‘레이’가 강연과 공연을 함께 했다.

시와 그림과 음악을 활용하여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고 삶을 대하는 시각의 변화와 ‘나다움’을 찾고 회복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진로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진로콘서트를 통해서 진로 멘토 선생님들께서 나의 진로 고민에 공감하고 응원해줘서 감사했고, 내 진로의 방향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음악과 함께 하는 강연은 처음인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나의 감정과 목소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강연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곡성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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