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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사·사회단체 ‘900여 명’ 참여, 중마동 클린데이 활동 성료

올 한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함께 시가지 환경정비 활동 전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광양시는 올 한 해 중마동사무소와 지역사회, 봉사단체가 함께 추진한 클린데이 활동이 총 900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알렸다.

중마동사무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민과 함께하는 클린데이 활동’ 행사를 열고 중마동 시내 곳곳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14일에는 중마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중마동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중마초등학교 인근 상가와 원룸 주변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로써 올해 10회에 걸쳐 진행된 클린데이 활동에 21개 단체, 9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김인자 회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라 더 보람이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매월 빠지지 않고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 해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클린데이 활동으로 쾌적한 시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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