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군북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꿈북’에서 진행한 하반기 ‘꿈북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 활성화를 이루고자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다양한 세대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32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1층 공유주방에서는 베이킹 클래스, 2층 꿈북 클래스 라운지에서는 그린공예, 우리마을 역사이야기, 테라피 요가, 잉글리시 캐롤, 제로웨이스트, 압화 액자, 목공예, PC닥터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총 30회, 9회 재능기부)이 진행됐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강사 및 청년창업가 등(향토사학자 이완수, 살롱 드 꿈북 매니저 권옥경, 함안농부협동조합 박서경, 달달가루공방 김현정, 그린쵸이 김수희, 말산지구 도시재생 환경강사 최애경, 최인숙, 영어 장성현, 테라피 요가 고은숙, 함안군 도시재생 청년협의회 손현규)의 참여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재능을 기부함으로 이번 아카데미가 더욱 다양하게 진행됐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상반기보더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문화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해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가 늘어나니 지역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적 공감대가 늘어나고 이를 통한 공동체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