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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우수상’수상

‘3년 연속’수상!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영광군은 13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지원 ▲정성평가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하여 그간 노력해 온 시군과 공로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영광군은 한 해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등 청년 유출에 대응한 선도적 일자리 정책을 펼쳤으며, ▲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프로젝트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운영 등 지역 실업자를 위한 교육훈련과정 등으로 실업률을 전년 대비 25% 낮추는데 기여했다.

또한 ▲영광군 잡(JOB) 매칭데이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관내 우수기업체 인사 담당자 실무간담회 추진 등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고용 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시행하여 근로자의 고용안정으로 인구감소는 물론 청년 유출을 막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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