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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로당 어르신 문화예술 작품 전시회 개최

경로당 활성화 사업 어르신 문화활동 여건 조성과 문화생활의 정착 기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진주시는 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어르신 문화예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경로당 ‘은빛 르네상스’ 시범사업 이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여 2회째를 맞았으며, 12개소 경로당 150여 명의 어르신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으로 진행된 채색화, 자화상, 생활공예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작품 300여 점을 전시한다.

시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건강 체조, 노래 교실, 수지침, 정원조성 등의 8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7일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2024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복지·여가·쉼터를 아우르는 마을 복합중심 공간이다”라며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여건 조성과 문화생활의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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