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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6일, 청소년 도박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의 도박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서울경찰청이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조 군수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함안군수는 챌린지 참여 메시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도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가정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함안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규일 진주시장을 지목하며 도박 근절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함안군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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