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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 주민 백옥자씨, 12년째 선한 기부

연말마다 성금 200만원 기탁으로 선한 영향력 끼쳐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양산시 웅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백옥자씨는 지난 16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옥자씨는 2013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웅상출장소를 방문하여 웅상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웅상지역 돌봄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옥자씨는“10년 넘게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며,“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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