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홍성군은 지난 13일 리첸시아에서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2024년 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성찬)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이종화, 이상근 의원, 충남 중소기업연합회 조현민 상임부회장, 예산군 기업인협의회 인정운 회장, 청양군 기업인협의회 김기배 부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근로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개회식 행사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모범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지고,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2부 노사 한마음축제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고 푸짐한 경품추첨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풍성한 시간이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 한 해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곁에서 든든히 응원해 주신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오늘 하루는 노고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천하여 내년에도 힘찬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