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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 산학프로젝트 발표회 ‘STAR-G 플래닝 데이’ 개최

경남지역의 디지털전환과 기술사업화를 선도하는 융합인재 양성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 학과장 오승환)는 12월 13일 오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현장문제 해결형 산학프로젝트 성과확산을 위한 STAR-G 플래닝 데이(Planning Day)’를 개최했다.

기술경영학과 석박사 재학생이 수행하는 현장문제 해결형 산학프로젝트는 기업·교수·전문가 등이 팀을 이루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STAR-G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가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개발·운영하는 산학협력 모델이다.

STAR-G는 디지털전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장(Sustainable DX), 기술사업화(Technology commercialization), AI/빅데이터(AI/Big data), 연구개발관리(R·D management), 경남(Gyeongnam)의 조합어이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입학한 기술경영학과 4기 석박사 재학생 24명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산학프로젝트에서 산출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기술경영학과 재학생 전원과 참여교수, 경남지역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온라인·오프라인 포함)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오승환 학과장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남지역의 디지털전환과 기술사업화를 선도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해 경남지역 기업·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현장문제 해결형 산학프로젝트는 기술경영학과의 근본으로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MOT 사업단을 맡고 있는 전정환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에서 MOT 4기 학생들이 지난 학기 동안 수행한 산학프로젝트 연구성과를 확인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산학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노력하신 교수님들과 MOT 4기 원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STAR-G 플래닝 데이를 통해 산학프로젝트 결과물이 확산됨으로써 다양한 산학협력 연구 주제들이 발굴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술경영학과의 지원에 힘입어 재학생들이 재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산학프로젝트가 수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STAR-G 교육시스템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 부터 30년 이상의 겸임교수들을 초빙해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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