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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긴급회의 개최

군민의 안전과 안정을 위한 함양군의 발빠른 대응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함양군은 12월 14일 오후 6시 군청 2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민 삶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로 인한 경상남도 및 시군 단체장과의 영상회의 이후, 진병영 함양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군민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민생안정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재난재해 대비 및 점검 등으로, 군민들이 느낄 수 있는 안정된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각 부서에서 준비한 자료를 국장 및 소장들이 발표함으로써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함양군은 긴급 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민의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연말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며, 지방 예산을 적극 집행하고, 사회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진병영 군수는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지키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라며, “군민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은 지난 9일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해결과 민생안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및 경상남도의 요청에 따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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