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광양시는 지난 12일 김철호 선물백화점 대표와 이민경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중마동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전했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중마동사무소에 전달된 후원금을 중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철호 선물백화점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미경 위원은 “6월부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계기로 중마동에 지정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 주시는 김철호 대표와 이미경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정이 넘치는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철호 대표와 이미경 위원은 최근 수년 동안 광양시 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해왔으며, 기타 동아리와 더불어 광양시 중마동 소재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