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관기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지난 12월 7일 '완주군 어린이 취타대' 성과공유회 및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9월부터 준비하여 창단한 완주어린이취타대는 대취타를 중심으로 하여 완주군 어린이들의 전통음악 에 대한 관심 확산과 전통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 9월 완주군 어린이 취타대 창단식 이후 지역 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국립무형유산원 ‘2024무형유산축전’,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가무악공연’, 완주문화예술제 '예술로충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4전북학부모한마당’, 완주교육지원청 '2024완주교육한마당' 등 6회의 초청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악 대취타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금빛 완주어린이취타대의 힘찬 연주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 등 내빈의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완주군 어린이 취타대의 추진 경과보고, 학부모 감사장 수여 및 수료증 수여식을 통해 2024년 완주어린이취타대의 활동을 마무리하여 성공적인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25년 완주어린이취타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의 새로운 시작을 기약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희태 이사장은 "2024년 완주어린이취타대를 통해 대취타를 계승 하고 전승하기 위한 열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2025년에도 완주군의 미래 전통 예술 인재들이 완주어린이취타대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전통 예술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