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이천시소상공인엽합회가 지난 13일 ‘제1회 소상공인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맞아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와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열린 플리마켓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성과공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송덕상 사무국장을 비롯한 인근 시군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이천쌀과 종량제봉투 등의 상품이 지급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교통광장 준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으로 행사 진행하는 내내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이천의 대표 시민 광장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경희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이준 회장은 “지난해 8월에 발족하여 올해 1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현장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는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라며 “내년에는 이제 한 걸음씩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시와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