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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 돌파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영월군은 12월 11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2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8월 1억 원을 넘긴 후 4개월 만에 다시 한번 1억 원을 추가 모금했다.

최근 시행한 이벤트와 각종 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이 고향사람기부금 모금에 도움이 됐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말정산과 기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최근 기부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기부 금액대로는 10만 원대가 1,32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강원도민이 437건으로 영월군에 가장 많이 기부했으며, 그다음으로 경기도(376건)와 서울(294건)이 뒤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50대(512건), 40대(373건), 30대(347건) 순으로 기부했다.

영월군은 기부금 2억 원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전년도 모금액으로 4가지 기금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최명서 영월군수는 “작년에 이어 영월에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영월군이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큰 힘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영월군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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