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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성황 속 마무리

'야간관광 특화도시 여수'만의 특별한 체험 관광 선보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여수시는 4회차에 걸쳐 진행된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프로그램이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집 첫날부터 신청 마감되며 큰 인기와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 120여 명은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산책하고 아쿠아리움 관람, 바비큐 파티, 마술쇼 등 다채롭게 체험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99%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족과 함께한 한 참가자는 “여수에서 아이들과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간다”며 “엑스포장을 산책하며 현장감 있게 들려주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해설을 통해 자녀에게 해양 보호 메시지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여수시만의 특색을 가진 야간관광 상품을 마련해 많은 관광객이 여수의 아름다운 밤을 오감으로 느끼고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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