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홍보 우수 사례’*에서 1위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기관 표창과 상금 30만 원을 받게 되었다.
교육부는 매년 말 홍보 우수 사례 기관과 홍보 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경남교육청은 ‘나의 이야기 홍보 신청 시스템 알리삐로 경남교육에 소통을 더하고 공감을 높이다’의 사례로 홍보 우수 사례 기관 1위 평가를 받았다.
‘나의 이야기 홍보 신청 시스템 알리삐로 경남교육에 소통을 더하고 공감을 높이다’의 주요 내용은 ▲홍보 시스템 알리삐 제보로 영상 매체를 다양화하고 ▲교육감 언론 인터뷰, 언론 보도 확대 등 언론과 소통 강화 ▲한글 사랑 모범 기관 운영 및 알기 쉬운 우리말 사용 이용 ▲경남교육 캐릭터 ‘아이냥’ 인스타그램 개설 및 활성화이다.
구체적 사례로는 창원과학고 학생이 쏘아 올린 ‘고체 연료 로켓 발사 성공’, 남해교육지원청의 ‘주말부부 하더라도 아이랑 남해 살고 싶어졌어요’ 등이 있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교육청의 제출 사례를 정책 소통, 온라인 소통, 국민 체감도, 독창성 4가지 평가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24년 홍보 우수 사례’를 뽑았다.
박한규 홍보담당관은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기관이 말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아닌, 교육공동체가 말하는 ‘나의 이야기’로 전환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면서 “앞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경남교육 홍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지지 확보와 교직원의 존재감과 자부심 고양을 의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