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김포시가 공무원연금공단이 주최하는 ‘2024년 공무원 세대공감 영상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의 수상작은 ‘모시는 날’이라는 제목의 웹 시트콤 형식으로 재미와 공감을 유발하고, ‘반 발자국만 앞으로 오세요. 세상에 좋은 편견은 없습니다. 우리의 의견이 모여 내일의 세상을 바꿉니다. ’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김포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 및 연기, 편집에 참여했으며 공무원들의 실제 모습을 통해 공직사회 모두가 공감하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제는 거의 사라진 문화지만 아직도 공직사회 곳곳에 논란이 되고 있어 다양한 입장과 생각을 공유해 보자는 취지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기회 마련을 통해 김포시가 세대공감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홍보담당관실 영상홍보팀은 △가장 핫한 김포 이야기 [김포 보이는 라디오 김.보.라] △일일 공무원 체험 [공잡스]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김포인들 [김포줌인] 등 김포시 주요 시정을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기획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