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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새로운 도전으로 소통하는 경남관광

숏폼과 외국인 SNS 서포터즈를 통한 뉴미디어 관광 홍보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과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Gyeongnam International Tourism Supporters) 운영을 통해 경남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뉴미디어(SNS 등)를 활용한 경남 관광 홍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경남의 숨은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2024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채택된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은 ‘도민 참여플랫폼’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했고, 대상을 받은 ‘경남의 수도’ 작품은 조회 수 7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재단 SNS 운영 역사상 최고 조회 수를 경신하는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12개국 15명이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포터즈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방문해 지역의 관광지, 축제, 음식을 체험하며 총 332건의 콘텐츠를 생성해 경남 관광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산청의 남사예담촌 탐방과 진주의 진치령기차길 체험은 서포터즈 활동 중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확산하여 경남의 숨은 명소를 세계 각지에 소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짧은 영상 한 편, 한 장의 사진이 전하는 경남의 매력은 생각보다 강렬하다”라며, “내년에도 뉴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도전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여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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