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학교급식 멘토링 운영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급식 상담지도(멘티-멘토) 평가회 및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학교급식 상담지도(멘티-멘토)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 및 학교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영양(교)사를 조언자로 지정하여 업무지도·조언 및 정보 나눔을 통해 선·후배 간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상담지도 운영학교 간 정보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한 학교급식 운영의 이해증진 및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치유(Healing)를 통한 학교 적응력 강화를 도모하고 1년간 운영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연수내용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 활동 및 채식 요리 체험 △선·후배 간 정보 공유 및 사례 나눔 활동으로 구성하여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및 상호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이와 더불어 선·후배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정보 공유 등 사례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