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봉사활동단‘청스파크’가 지난 7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하는‘2024년 전라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내 22개 시ㆍ군이 참여한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봉사활동의 노력 및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효과성, 자기성장 및 변화가능성, 동기 및 창의성의 4개 영역의 지표로 평가됐다.
특히 목포청소년문화센터는 ▲ 우리가 GREEN 행복마을 벽화활동 ▲ 청소년 사랑나눔 콘서트 티켓 모금활동 ▲ 청소년 도박예방활동 ▲ 위안부 기림의 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재능을 기부한 사례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이수진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꾸준한 열정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이 만들어 낸 값진 열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목포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을 찾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꿈·진로·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마을공동체 활동, 온종일케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꿈을 찾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