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광주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을 위한 실생활 꿀팁 재무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무와 자산 관리에 대한 기초부터 실용적인 금융 지식까지 청년들에게 전달, 경제적 독립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을주 재무경제연구소장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 9일 시작한 이번 교육 과정은 3회차로 16일 마무리됐다. 주요 내용은 ▲재무관리에 대한 구조와 경제의 이해 ▲재무설계와 금융경제를 활용법 ▲손실 없는 재무 포트폴리오 전략 등이며 매 회차별 20명 내외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첫 교육이 진행된 후, 참가자들 대부분이 ‘기본적인 경제 용어부터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과 함께 ‘경제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연말정산과 같은 복잡한 내용을 이번 기회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무관리 지식을 제공해 그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