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관세청은 12월 13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시 여의도 소재)에서 (사)한국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진흥협회와 함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우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들의 제도 활용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의 날’ 행사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작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의 발전에 기여해 온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의 공로를 기리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진흥협회 기우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저변을 지속 확대하고 케이(K)-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의 글로벌 선도력을 강화하는 한편, 관세청과 협업하여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이 국제적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활용성과 우수사례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를 더욱 발전할 시킬 수 있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 97개국이 활용하고 있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는 비관세 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에 따른 혜택을 보다 많은 나라에서 받을 수 있도록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 체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먼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의 확산·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세관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한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진흥협회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생협력,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 확산 등 5개 분야에서 우수 유공 기업을 선정해 협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관세청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지원 성과가 우수한 기업상담전문관 등에게 관세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격려했다.
다음으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의 활용 성과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관세청은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활용 성과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이를 공유·전파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를 통해 해외 통관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국제무역 과정에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를 활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8개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발표된 사례들은 현장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경제부총리상) 1편, 금·은·동상 각 1편, 장려상 4편으로 그 상격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셀트리온(셀트리온의 위대한 도전, Beyond AAA)’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예선테크(중소기업의 AEO 활용법)’, 은상에는 ‘㈜엘지에너지솔루션(We Change AEO toward Global No. 1 Battery)’, 동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법규준수와 안전관리를 한번에 AEO 토탈관리 시스템)’가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보도자료출처: 관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