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합천군, 청소년과 함께한 무대 '토크콘서트' 성료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합천군은 13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인재과장, 정숙임 합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등 유관기관장과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사업의 일환인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숏폼 제작교육의 성과품 시청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태형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김록경 영화감독 겸 배우, 안현수 ANH스트럭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영감을 제시했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합천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정민 학생은 구성진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고, 합천여자중학교와 합천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는 경상남도 시?군교육협력사업으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선정 시?군이 사업비를 1:1:1 비율로 부담하는 3차 매칭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경상남도에서 추진해온 교육협업 모델 발굴의 일환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합천군]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