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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3년 연속 수상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의성군은 지난 13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수상을 하여 3년 연속 수상을 이루었다.

실태평가는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평가 항목은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하여 6개 지표(①배출업소 점검률 ②환경법 위반율 ③오염도 검사율 ④고발률 ⑤환경관리 역량강화 ⑥제도개선 등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배출업소의 환경에 관한 관리실태 전반에 대하여 평가했다.

군은 배출업소 점검률(100%)과 환경법 위반율(25%) 목표를 달성했으며, 특히 악취민원 다발 발생 사업장에 대한 무인악취측정기 설치와 악취모니터링 실시가 제도개선 사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적극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을 관리하기 위하여,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관리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관리?감독하여 기업과 상생하며, 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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