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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2청사 건립사업, 동절기 현장점검 시행


[한국제일신문, 이미란기자]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이 지난 13일 동절기를 맞아 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겨울철 공사 작업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제2청사 건립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공사 현장의 무재해 환경을 유지하고, 품질을 확보하며, 동절기 특성에 맞는 안전 관리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동절기에는 기온 저하, 폭설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에 더욱 신경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이나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공사 관계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공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품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제2청사 건립사업은 지상5층에 연면적 2,483.97㎡ 규모의 건축물로 현재 공정률 33.3%로 지상3층 골조공사까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열린 의정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에 걸맞는 건축물이 건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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