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충북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내년 1월 10일까지 34플러스센터 1층 열린미팅룸에서 ‘2024년 연말 기념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을 전시회’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주민 참여형 전시를 통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전시 공간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전시를 찾은 방문객들은 사진과 함께 아늑한 공간 연출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34플러스센터는 증평의 대표적인 거점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 등 주민 모두가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지역활동가 양성, 달빛영화제, 김장플러스 등 다양한 농촌지역활성화 사업을 통해 군과 지역공동체의 중간에서 주민 역량을 개발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농촌지역활성화 사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해 8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억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증평군]